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제주 해상 어선 전복 사고 – 10명 탑승, 5명 구조 후 실종자 수색 총력

by gentlebright 2025. 2. 12.
반응형

제주 해상에서 승선원 10명이 탑승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경은 긴급 구조를 통해 5명을 구조했지만, 나머지 5명은 실종 상태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나머지 인원들도 빠른 구조 기원합니다.

 

이미지 출처 : 뉴시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 제주 해상 어선 전복 사고 발생 개요

사고 선박: 서귀포 선적 2066재성호(32t, 근해연승)

 

 

제2066재성호 정보

 


사고 위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 해상
사고 발생 시간: 2월 12일 오후 7시 56분경
승선원 정보: 총 10명

  • 한국인 6명
  • 베트남인 3명
  • 인도네시아인 1명

 

 

🚨 구조 상황: 신고 4분 만에 해경이 도착했으나, 선박은 이미 전복된 상태였음.
🚨 구조된 인원: 5명 (한국인 선장 1명, 베트남 선원 3명, 인도네시아 선원 1명)
🚨 실종자: 한국인 선원 5명

 

현재 해경과 유관기관이 총력을 다해 실종자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공식 입장


📌 전복 당시 해상 기상 상황

해경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시 바람이 초속 18~20m로 강하게 불고, 파도가 3m 이상 높아 선박이 뒤집힐 위험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악천후 속에서 선박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점입니다.


📌 실종자 수색 진행 상황

현재 해경과 관계기관이 대규모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투입된 구조 장비 및 인력

  • 해경 경비함정 12척
  • 제주해경특공대
  • 연안구조정 2척
  • 유관기관 선박 3척 (해군 2척, 지자체 1척)
  • 민간 어선 4척
  • 항공기 1대

정부 긴급 지시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인명 구조 최우선”
  •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구조 과정에서 구조대원 안전도 최우선”

정부는 최대한 신속하게 실종자들을 구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연이은 어선 전복 사고, 어민 불안 가중

이번 사고뿐만 아니라 최근에도 어선 전복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며 어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2월 9일전남 여수 앞바다, 제22서경호 침몰 (사망 5명, 실종 5명)
📍 1월 1일제주 해상, 삼광호·33만선호 전복 (사망 3명, 실종 1명)
📍 2023년 11월제주 해상, 금성호 전복 (사망 5명, 실종 9명)

 

어선 안전 대책 강화 필요성 대두
전문가들은 해양 안전 규정 강화 및 조업 전 선박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