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국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 선수가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선수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는데요.
이승훈 선수의 대기록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거둔 성과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선수 이승훈 선수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2025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 팀 추월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9번째 동계 아시안 게임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이승훈 선수는 한국 선수 중 역대 최다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이전까지 한국 선수 중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딴 기록은 쇼트트랙의 김동성 선수가 보유한 8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승훈 선수는 총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이승훈 선수는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하얼빈 대회에서 은메달 1개를 추가하며 한국 빙상 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수립하였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승훈 선수는 “어린 선수들이 최대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음 올림픽까지도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쇼트트랙에서는 남녀 선수들이 여러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이승훈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및 매스스타트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세운 대기록을 바탕으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도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후배 선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 빙상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이승훈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